한때 금이 간 못생긴 항아리가 있었습니다. 그 항아리는 주인의 물을 긷는 용도로 사용되었는데, 세월이 흘러도 주인은 그 항아리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했습니다. 항아리는 놀랍게도 깨지지 않았고, 주인은 이를 귀중히 아껴왔습니다.

한 번 주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 항아리는 말했습니다. "주인님, 저처럼 깨진 상태에서도 버리지 않고 계속 사용해 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?"
주인은 조용히 웃으며 대답하지 않았습니다. 그러나 어느 날, 주인은 조용히 말했습니다.
"얘야, 우리가 함께 걸어온 이 길을 보아봐."
주인과 항아리는 길 가에 있는 아름다운 꽃들을 보았습니다. 그 꽃들은 피어나고 싱싱하게 피어 있었습니다.
주인에게 묻습니다. "주인님, 이런 메마른 산 길가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을까요?"
주인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. "이 꽃들은 네가 깨어진 틈에서 새어 나온 물을 먹고 자란 것이란다."
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입니다. 못생긴 항아리는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어 보였지만, 그 틈새에서 나오는 물은 산 길가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데 사용되었습니다. 이는 우리가 자신의 약점이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, 그것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합니다.
우리 모두는 완벽하지 않습니다. 각자의 결점과 부족함을 가지고 있지만, 그 결점이 우리의 강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. 중요한 것은 자신을 평가하고 받아들이며, 그 틈새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. 그렇게 하면 예쁜 꽃들처럼 우리의 인생도 아름다운 산 길가에 피어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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